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스 뮐러/선수 경력 (문단 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2017-18시즌|2017-18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intchdbpict000386784726.jpg|width=100%]]}}} || 자신과 주 포지션이 완전히 겹치는데다 안첼로티 감독의 애제자이기까지 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이적해오면서 그렇지않아도 치열했던 주전경쟁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의 시작인 리가토탈컵에서 [[TSG 1899 호펜하임]]과의 첫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날렸다. 그 중 한 번은 호펜하임 골키퍼의 말도 슈퍼세이브에 막힌 것이었으나, 두번째는 톨리소의 슈팅 이후 연결된 오픈찬스에서 골대 위로 넘겨버렸다. 아직 부진 탈출을 못했는지 바이에른 팬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결승전인 [[SV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는 전반 13분 하피냐의 패스를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발바닥 터치로 받는 180도 턴으로 순식간에 제끼고 왼발로 중거리슛을 쏴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고, 34분에는 환상적인 힐패스로 [[후안 베르나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2분 뒤에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잖아도 PK상황에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던 뮐러였는데도 이번에도 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고, 리바운드된 볼을 재차 뮐러가 때린것도 선방에 막혔다. 7월 22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AC 밀란]]을 만나 '''팀이 4:0 으로 대패한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뒷자리인, '''본인이 가장 잘 하는 위치인 중앙 2선에서 조차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8182|스포탈 코리아 기사]]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뮐러의 기량 자체가 하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우려가 많다. 7월 25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첼시 FC]]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베리의 돌파 후 띄워주는 크로스를 점핑 발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중앙선 뒤에서 부터 드리블해 쿠르트와를 상대로 엄청난 중거리골을 넣었다. 골대 밖으로 나갔다 감겨 들어가는 모습은 1516시즌 챔스 16강 아스날 상대로 한 2차전에서 체흐 상대로 넣었던 감아차기 골을 연상시키는 궤적이었다. 전체적인 압박 및 활동량이 좋았으며 뮐러의 장점인 역습시 스루패스, 2대1패스가 확연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하메스는..... 8월 6일 (현지 시각 8월 5일 저녁) [[DFL-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계 플레이도 좋았고, 전반전 한 차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킬패스를 성공키기기도 했고, 특유의 날카로운 침투로 두 번이나 논스톱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대를 위협했으나 한 번은 골대를 강타했고, 다른 한 번은 뷔어키가 슈퍼세이브를 해버렸다. 그 외에도 왼쪽 측면에서의 [[프랑크 리베리]]와도 좋은 연계를 몇 차례 보여줬다. 후반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는데, 오히려 코망 투입 이후 경기력이 더 답답했다는걸 생각하면 뮐러를 조금 더 남겨뒀다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리그 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오랜만에 자신의 주 포지션으로 선발출장하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역시 끊임없이 공간을 찾아내는 뮐러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FC 샬케 04]] 원정에서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며, 끊임없이 공간을 창출하는 움직임으로 레반도프스키까지 지원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이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뮐러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파악한 듯 하다. 팀도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다시 안첼로티가 잘 쓰지 못하며 경질설이 나오다가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 3대0으로 패한 후 경질되었고 독일 잡지 빌트에서는 5명의 선수가 안첼로티와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 뮐러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그 외에 로벤, 리베리 등 또한 불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017년 10월 14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전반 7분 [[데이비드 알라바]]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에는 상대진영에서 끈덕진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헤딩슛이 막히고 나온것을 '''지극히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밀어넣으며 또 선제골로 연결시키고,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3:0 승리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 SV]] 원정에서 상대의 9백 운영[* 한 명이 퇴장당하자 아예 내려앉아 무승부 혹은 최소 실점을 노렸다.]에 답답한 와중에, 전반 내내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혼전상황에서 [[코랑탱 톨리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때 근육부상으로 9분만에 다시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아웃되었고--칼퇴--, 이것이 5주 짜리 부상임이 밝혀져 다가올 [[RB 라이프치히]]와의 2연전과 우승 경쟁 최대의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도 결장하게 되어 뮌헨으로서는 폼이 살아나던 뮐러가 중요한 순간에 아웃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다. 이후 3주로 정정되었다. 12월 2일 리그 14라운드 하노버전에서 복귀하였는데, 복귀하자마자 비달의 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독의 중요성이 이렇게나 크다. 12월 16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팀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017년 12월 20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른 포칼 16강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그리고 팀은 2대1로 이겼다~~ 깔끔한 칩슛으로 뷔어키 골키퍼를 넘겨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후 후반기 첫 경기였던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뮐러의 원톱이 늘 그렇듯이 고립되며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3대1로 이겼다. 2018년 1월 22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본인이 제일 잘하는 중앙 2선으로 나왔고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롬 보아텡]]의 롱패스를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여 가슴 트래핑 이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했고, 하메스의 로빙 패스를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원터치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2골 1도움으로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19라운드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https://www.bundesliga.com/en/news/Bundesliga/james-rodriguez-thomas-muller-hazard-fantasy-team-of-the-week-matchday-19-468835.jsp|#]] 덤으로 이번 경기에서의 멀티골로 자신의 분데스리가 99호, 100호골을 기록했다. 리그 21라운드도 선발로 나와 활약했고, 리베리와 하메스의 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샬케전에서는 전반 4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에 일조했으며, 약 30여분 뒤에는 거의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공을 절묘하게 집어넣으며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최단 경기 200승 달성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은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팀이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었다. 투입 직후 로벤에게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넣어주며 바그너의 동점골에 기여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까지 바이언은 상당히 답답한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뮐러의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2월 20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베식타스전에서 오른족 윙어로 선발출전하였다. 전반전 --뮐러스러운--선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전에는 키미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집어넣으면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 88분에는 해트트릭을 노릴수 있는 상황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레반도프스키에 패스하여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종횡무진 활약하였고 팀은 5대0으로 승리하여 8강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4년전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에게 박치기를 하여 퇴장당한 [[페페(축구선수)]]를 만났는데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비록 4년전 일이지만 둘의 관계가 잘 회복된듯 싶다.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베를린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상대의 텐(10)백 조합에 다소 고전하면서 골문을 가르지 못했고 후반전에 팀의 공격 전술 변화로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소속팀도 베를린과 0대0 무승부를 거두었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여 뮐러스럽게 자연스레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한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센스있는 플레이로 오프더볼에서 좋은 침투를 보여주면서 멋진 추가골을 성공하여[* 키미히가 공을 코너플랙에 올려놓자마자 재빠르게 박스 안으로 낮은 패스를 넣어주었고, 뮐러가 상대의 맨마킹이 미처 되기도 전에 냉큼 달려들어 득점했다.]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이미 1차전을 5대0으로 이겨놓은지라 팀 전체가 다소 힘을 빼고 뛰었다. 뮐러 본인은 그 와중에도 티아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23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사미 케디라]]의 패스를 받아 ~~전혀 뮐러스럽지 않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독일의 1:1 무승부에 큰 기여를 한다. 그는 후반전에 케디라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갈 때 케디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으며 본인은 80분쯤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됐다. 2018년 4월 1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깔끔한 스루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중반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뮐러스럽게 튀어나와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 막판에는 멋진 개인기로 키미히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에 일조했다. 팀은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무려 6대0 대승을 거둔다. 2018년 4월 7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인하여 선발이 아닌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는데, 후반전 38분 3대1 리드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였다. 시간이 별로 없었던지라 별활약은 없었지만 이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고, 6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4월 14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만 바그너에게 어시스트를 두 개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이번시즌 리그 1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전반에 팀이 앞선 상태로 끝나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하메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5대1로 승리하였다. 4월 18일 포칼 준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대1로 앞서던 후반전 7분, 티아고가 절묘한 침투패스를 내줬고, 뮐러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18분, 뮐러가 뮌헨의 5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3분에는 한 골을 더 기록하며 스코어는 6-2가 됐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하메스와 교체아웃됐다. 레버쿠젠을 6-2로 대파하고 포칼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21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하노버 96]] 원정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아르연 로번]]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슈팅을 가져갔고, 상대 수비의 발에 살짝 굴절되어 골로 연결되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는 뮐러의 이번시즌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이었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얼마 안 남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패스하여 루디의 이번시즌 리그 마수걸이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45분간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2018년 5월 1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 경기는 말 그대로 '''가관'''이었다. 의미없는 백패스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크로스 남발이 주를 이루었으며 두어차례의 슈팅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경기 뛰는것이 무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의 뒷공간을 완벽히 파고들어서 상황을 한방에 뒤집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찬스를 만들었으나 전진 롱패스로 날아온 공을 아깝게 받지 못하면서 울라이히,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5시즌 연속 라리가 팀에게 챔스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우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5월 5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대0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더니 2분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 패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하였는데 골로 연결되면서 2어시 경기를 펼쳤다.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75분에 [[코랑탱 톨리소]]와 교체되면서 아쉽게 무산되었다. 현재 리그 어시스트 1위이다. 리가 마지막 경기였던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키미히와 톨리소 정도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눈 뜨고 보기 힘든 경기력을 선보이며 1:4 홈 대패를 막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포칼 결승전에서도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결국 리그 우승 하나만 건지는 씁쓸한 결말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뮐러를 정리하자면, '''하인케스 부임 이후 확실히 이전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가 도움왕에도 등극했고 득점력도 어느 정도는 올라왔다.''' 그러나 측면에 기용되었을 때 예전에 비해 확실히 존재감이 옅어졌다. 뮐러에게 볼이 가면 백패스 아니면 크로스 밖에 올리질 않아 시즌 대부분의 공격전개가 좌측에 과도하게 몰리는 결과를 낳았고, 키미히에게 부여되는 공격 부담도 지나치게 커졌다. 물론 뮐러는 전성기 시절에도 자주 측면에서 뛰어왔었고 전형적인 윙어로서의 역할보다는 끊임없이 상대의 빈 공간을 파고들어 수비에 균열을 내는 타입의 선수이기는 했다. 그러나 탑클래스 윙어처럼 화려한 발재간을 통해 단독으로 수비진을 헤집지는 못하더라도 뮐러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공간이 있다면 스스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했던 선수였다. 반면 이번 시즌의 뮐러는 우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굉장히 단순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만을 고를뿐 스스로의 개인기량으로 풀어가려는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뛰어난 축구지능을 가졌다 해도 포지션에 기대되는 기본적인 역할이 수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수준차가 나는 리가에서는 뮐러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그 약점을 메워주면 뮐러의 장점이 발휘되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서로간의 전력이 거의 대등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 약점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실제로 하인케스도 후반기에 다소 수비적인 약점을 감수하더라도 하메스-뮐러를 중앙에 놓고 하비가 그 뒤를 받치는 메인 플랜을 짜면서 현재 뮐러에 맞는 위치에서 기용하고자 했었고, 그 결과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측면 자원을 보강하지 않았던 보드진의 안일한 선택이 코망, 로벤의 부상과 함께 겹치면서 측면 자원이 리베리 단 한명 밖에 남지 않는 사태로 번지고 말았고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뮐러를 측면에 계속 내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바이언에 새로 부임하는 코바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새로 보강될 포지션이 어디일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차기 시즌에도 뮐러를 측면 주전 자원으로 생각하는 건 상당한 위험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코바치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애용하던 3-5-2 전술을 바이언에 이식하여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를 투톱으로 쓰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언의 실력 차이를 감안하면 3백 전술을 그대로 이식할 거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감독의 성향은 성향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예상이 오가고 있다.] '''2017-18시즌 : 45경기(36경기 선발) 15골 16어시스트 (팀내 최다 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분데스리가]] || 29 || 22 || 7 || 8 || 14 ||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10 || 8 || 2 || 3 || 2 || || [[DFB-포칼|포칼]] || 5 || 5 || - || 4 || - || || [[DFL-슈퍼컵|슈퍼컵]] || 1 || 1 || - || - || - || || '''합계''' || '''45''' || '''36''' || '''9''' || '''15''' || '''16'''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